대한가수협회 측이 김흥국 성추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지은 기자] 대한가수협회 측이 김흥국 성추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5일 대한가수협회 측은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현재 해당 논란에 대해 보고받은 바가 없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협회 측에서 법적 대응 한다는 것은 모두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김흥국은 2015년부터 제5대 대한가수협회 회장을 빝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종합편성채널 MBN은 지난 2016년 11월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30대 여성 A 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에 김흥국 소속사 측은 15일 “그 여성이 주장하는 성폭행이나 성추행도 없었고, 성관계도 없었다. 오히려 불순한 의도로 접근했다는 정황 증거들이 많다”고 성추문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