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가 21년 만에 재결합한다. <사진=솔리드>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알앤비 그룹 솔리드가 21년 만에 그룹 활동을 재개한다.
9일 솔리드 측은 “솔리드가 오는 22일 새 앨범 ‘Into the Light’을 발표하고 21년 만에 그룹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지난 1996년 콘서트 일정 마지막날 공연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며 이준이 전했던 인사말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이준은 “마지막이에요. 그런데 솔리드의 마지막은 아닙니다”라는 말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현재 솔리드의 재결합을 다시 연상케 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솔리드가 작곡과 편곡, 프로듀싱 등 음악 작업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새롭게 발표될 이들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솔리드의 새 앨범은 오는 22일 발매되며,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세 멤버는 솔리드로서 활동을 재개하며 5월 중 단독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