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2018 뮤지컬 시카고 예매권을 반값에 판매한다.
신시 컴퍼니는 오는 10일 새벽 1시 10분부터 60분 동안 현대홈쇼핑에서 뮤지컬 시카고 2018시즌 예매권을 최초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뮤지컬 시카고 VIP석과 R석 예매권을 무려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현대홈쇼핑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시카고 예매권은 날짜가 지정되지 않는 예매권의 특성상 정가판매만 이루어졌던 예매권을 최초로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파격적이다.
또 가장 빨리 좌석 지정이 가능하다. 3월 20일 현대홈쇼핑 주문 고객만을 위한 선 예매가 진행된다. 소비자는 원하는 날짜를 직접 선택하여 인터파크에서 예약 할 수 있다.
여기에 시카고 프로그램북 증정 특전도 있다. 예매권 구매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뮤지컬 시카고 프로그램 북을 증정한다.
끝으로 방송 중 추첨을 통해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티켓’은 물론, 조기 관람자 100명에겐 ‘시카고 글라스 잔’ 증정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판매 자체도 단 한번뿐인 특별한 이벤트이지만, 이날 생방송에서는 뮤지컬 시카고 주연 배우인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가 출연해 작품 이야기와 지금까지 한번도 보지 못했던 시카고 하이라이트 넘버를 직접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시카고는 오는 5월 22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신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