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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찬호 코레일 신임 서울본부장 취임..철도공공성·서비스혁신 강조

기사입력 : 2018년03월06일 14:40

최종수정 : 2018년03월06일 14:40

[뉴스핌=나은경 기자] 전찬호 한국철도공사 신임 서울본부장이 현장 소통활동으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전찬호 코레일 신임 서울본부장은 지난 5일 서울 은평구 수색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전찬호 코레일 신임 서울본부장(가운데)이 지난 5일 수색지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코레일>

이날 전찬호 신임 서울본부장은 현장직원들로부터 직접 안전 관련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후에는 국민과 직원 안전을 강조하며 안전수송을 위한 선제적 예방 체계를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안전운행과 직무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전찬호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철도공공성 강화와 서비스 혁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최상의 안전관리체계 확립 ▲철도공공성 강화 ▲동반자적 노사문화 정착과 같은 업무방향을 제시했다.

전찬호 본부장은 이어 “화합 및 상생하는 동반자적 노사문화로 서울본부가 코레일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가자”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전찬호 본부장은 지난 1984년 대전지방철도청 근무를 시작으로 본사 인사노무실장, 감사실장, 재무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을 두루 거쳤다.

[뉴스핌 Newspim] 나은경 기자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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