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오늘(4일)부터 이어진 봄비는 5일 아침부터 점차 그치겠다. 기온은 다소 내려가겠지만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4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K Weather)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전망이다. 이에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아침부터는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5일 날씨 [케이웨더] |
비가 그치면서 기온은 다소 내려갈 전망이다. 다만 큰 추위는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2도가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좋음'이 될 전망이다.
해상에는 오는 6일까지 강한 바람과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특히 케이웨더는 "내일까지 전 해상에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우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