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중국 영유아 화장품 전문기업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올해 사업연도 연결 기준 당기순익의 6%를 현금배당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지난해 당기순익의 10% 현금 배당을 실시했는데 올해는 6%로 하향했다. 다만 6%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 관계자는 “배당 수익은 줄어들지만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부양을 통해 전체 주주이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한다”며 “주주 친화적 자금 집행 비율은 10%에서 12%로 전년대비 20%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