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경하 기자] 메모리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제주반도체를 주관사로 하는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출범식을 갖고 참여업체를 확정했다.
제주반도체가 주관하는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26일 출범식을 갖고 참여업체를 확정했다. <사진=제주반도체> |
26일 진행된 출범식에는 컨소시엄 주관사 제주반도체를 비롯해 NICE그룹 산하 한국전자금융, KIS정보통신, 나이스페이먼츠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방송사 최초 사회공헌 기업 MBC 나눔, 국내 1위 네트워크 통합업체인 에스넷시스템, 국산 복권 시스템 개발사 오이지소프트와 투비소프트, 메타씨엔에스 등 10개사가 참여했다.
제주반도체가 주관하는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인터파크 컨소시엄과 기존 사업자 나눔로또와 함께 차기 복권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한 3번째 컨소시엄이다.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공정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분야별 경쟁력을 갖춘 중견 강소기업들을 중심으로 참여업체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편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오는 27일 입찰 접수 마감 후 참여 기업의 제안서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실사를 거쳐 3월 말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