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하이제3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 22일 주식회사 러셀과의 합병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9일 코스닥위원회 예비심사승인 이후 공식적으로 러셀과의 합병상장 초읽기에 돌입했다. 일정대로라면 내달 말 상장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상장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오는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가결 시 순조롭게 상장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러셀은 국내 최초의 반도체장비 리퍼비시 실적을 보유한 기업으로 SK하이닉스 출신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돼 2006년도에 설립한 반도체 장비 및 IT소재 생산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반도체 장비 리퍼비시 사업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원재료 생산자동화장비 사업이다. 특히 반도체 박막 증착 공정 장비 분야로 선택과 집중을 꾀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원재료 생산자동화장비 설비 양산을 통해 장비 국산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