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엑세스바이오는 '단일패드를 이용한 액체흐름의 개선과 그것을 이용한 진단기구'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는 G6PD RDT에 적용되는 기기 및 기술로, 포도당-6-인산 탈수소 효소 (G6PD)등의 효소의 활성 정도를 측정하는데 적용되며, 스트립을 단일 패드로 사용하여 진단 시간을 단축하고 명확한 시각적 판독을 제공하는 진단 방법과 그를 이용한 진단 스트립에 관한 특허"라고 밝혔다.
이어 "유전성 질병인 G6PD 결핍증은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조속한 사전 진단이 유일한 대안"이라며 "특허 기술을 활용해 이와 같은 동반 진단(정확한 치료제 처방을 위한 사전 진단)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