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사학연금공단은 정기 봉사기관인 ‘안양의집’ 아동들과 사학연금 봉사단이 평창동계올림픽 경기관람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객과 소외계층이 함께하는 현지 경기관람을 위해 경인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봉사단 및 공단 직원 등 관람인원 100명을 선발하고 경기관람권과 당일 식사 및 교통편 등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아이스하키와 컬링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관람 후에는 응원석 쓰레기 수거와 경기장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중흔 이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대회가 되기를 응원한다”며, “공단은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