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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새 학기 맞아 교육 설명회 잇달아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2월19일 11:43

최종수정 : 2018년02월19일 11:43

[뉴스핌=민경하 기자]새 학기를 맞아 교육업계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19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최근 새 학기를 맞아 전문가 학습 설명회, 진로·유학 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금성출판사는 ‘잉글리시버디 학부모 설명회’를 이달 말까지 전국에서 개최한다. <사진=잉글리시버디>

금성출판사는 ‘잉글리시버디 학부모 설명회’를 이달 말까지 전국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대 변화에 대비한 올바른 영어교육’을 주제로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영어 교육, 영어를 좋아하고 잘하도록 지도하는 비결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유·초등 영어교육 브랜드 잉글리시버디의 강사들이 진행하며 지역별 일정은 잉글리시버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 영어교육기업 캄아일랜드는 올해부터 '찾아가는 바다나무'를 실시한다. 행사는 영어 놀이 브랜드 바다나무 교재와 교구를 체험하고, 영어교육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23, 24일 서울 송파 가든파이브에서, 3월에는 인천 송도 코베 베이비페어와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서 열린다.

좋은책신사고는 초등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쎈 무료 체험단'을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쎈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스마트쎈 교재, 스마트펜, 전용 학습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구성된 무료체험 패키지를 1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또 참여 학부모들에게는 스마트쎈 교재 9권을 증정한다.

edm유학센터가 3월 중에 ‘제13회 영국유학박람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다. <사진=edm유학센터>

수험생을 위한 행사도 있다. edm유학센터는 예비 대학생을 위해 ‘2018-2019 해외대학진학 특별기획전’을 열고 유학 전문가 상담을 무료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수능, 내신 상관 없이 진학 가능한 해외 명문대학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각국의 대학 정보로 맞춤형 진학 방법을 제공한다. 이어 3월 중에는 ‘제13회 영국유학박람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지 대학 입학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고 어학연수부터 대학 학·석사, 조기유학 등 다양한 영국 유학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 박람회는 3월 10~11일 코엑스에서, 부산 박람회는 17일 벡스코에서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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