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현대상선은 작년 영업손실로 4067억9000만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51.2%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2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고, 당기순손실로 1조2087억5000만원을 기록해 149.7% 늘었다.
이날 현대상선은 영업물량 증가에 따른 추가 필요분 컨테이너 박스의 확보를 목적으로 1030억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6.12%에 해당된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