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수 로이킴이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로이킴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그때 헤어지면 돼'를 공개했다. 로이킴의 신곡은 주요 음원차트 정상에 랭크됐다.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는 현재(1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엠넷, 네이버 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주요 음원차트 6곳에서 1위을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특히, 로이킴은 아이콘, 장덕철 등 음원차트에서 장기간 정상을 지키고 있던 가수들을 제치고 정상에 등극, 차트 지각 변동을 일으키며 설연휴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신곡 '그때 헤어지면 돼'는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헤어지는 때조차 내가 정하겠다는 다소 이기적인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한국 팬들과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자신의 이야기를 '롱디 커플'에 빗대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진실성 있게 담아냈다는 평이다.
또한, 로이킴은 12일 밤 11시에 네이버 V앱을 통해 '로이킴 '그때 헤어지면 돼 (Only Then)' D-DAY LIVE'를 진행하며 팬들과 깜짝 데이트를 진행했다.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로이킴은 현지시간 오전 9시 잠에서 막 깨어난 모습으로 V앱에 등장, 현실속 롱디남의 리얼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미동도 없던 음원차트 안에서 '그때 헤어지면 돼'가 높은 순위를 기록해 너무 기쁘다. 이미 너무 행복하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기분 좋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한편, 로이킴은 싱글 앨범 '그때 헤어지면 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2018년 활동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