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레인TPC>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이준 측이 군 복무 중 극단적 시도를 했다는 보도를 즉각 부인했다.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12일 오후 “모 매체에서 언급한 팔목을 보여주며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님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해당 기사를 접한 이준 씨 가족이 충격을 받은 상태로 가급적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군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준이 군 복무 중 스스로 극단적인 시도를 했고, 이 사실이 군 수뇌부에 보고됐다고 알렸다. 이에 군은 이준을 관심병사로 분류,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캠프’에 보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이준은 지난해 10월 입대, 11월 경기도 포천 소재 신병교육대에서 1등의 성적을 거둬 사단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