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곽지영이 김원중과 5월 결혼한다. <사진=엘르브라이드> |
[뉴스핌=장주연 기자] 모델 곽지영이 김원중과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곽지영 소속사 에스팀 측은 12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곽지영이 5월의 신부가 된다. 반려자 김원중과는 모델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 좋은 감정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 가까이에서 서로를 지켜주고 힘이 됐으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 사랑할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을 부디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결혼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의 웨딩 화보도 공개됐다.
같은 날 엘르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델 신랑신부 #김원중 #곽지영이 #엘르브라이드와 첫 웨딩화보를 함께했어요.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참지 못하던 두 사람의 달달한 비주얼 덕에 오늘치 당 충전 완료”라는 글과 함께 웨딩 영상이 게재된 것.
영상 속 김원중과 곽지영은 서로를 끌어안고 입을 맞추는 등 행복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곽지영은 웨딩드레스 대신 회색 수트로 이색 웨딩 화보를 완성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원중은 지난 2009년 패션지 모델로 데뷔, 국내 톱모델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곽지영 역시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모델계에 발을 들였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