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리턴' 고현정 역할을 제안받았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 하차한 가운데 박진희가 후임 자리를 놓고 협의 중이다.
박진희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어제 늦게 ‘리턴’ 출연을 제안받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이상 정해진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박진희가 제안받은 역할은 최자혜. 그간 고현정이 연기한 캐릭터다. 앞서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과 계속되는 갈등 끝에 8일 하차를 확정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달 둘째 임신 소식과 함께 “태교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