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진=그린플러그드> |
[뉴스핌=이지은 기자] ‘그린플러그드 2018’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6일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측은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힙합 핵심 레이블로 우뚝 선 VMC, 수란, 신현희와 김루트, 잔나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우효의 일본 EP 앨범 리믹스에 참여, 국내에 단 한 장의 앨범도 발매되지 않았지만 자생적인 팬덤이 일어나고 있는 일본 출신의 럭키 테이프스(lucky tapes)와 데뷔 EP 한 장으로 글래스톤베리 무대에 오르며 현재 영국음악계의 원더키드라 불리우는 윌 조셉 쿡(will josep cook)도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3인조 재즈 혼성그룹 문차일드, 로맨틱펀치, 새소년, 피아, 이디오테잎, ADOY, 김반장과 윈디시티, 서사무엘, 위아더나잇도 ‘그린플러그드 2018’에 참여한다.
그린플러그드 서울 조직위원회 측은 “SUM 앨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트렌디한 아티스트들이 앞다투어 참여를 원해 아티스트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혀 공개될 음원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8’ 2차 라인업은 오는 3월 6일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