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가 45명으로 늘었다.
밀양시와 밀양보건소는 세종병원 화재사건 관련 사망자가 2명 늘었다고 6일 밝혔다. 밀양 갤러리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이모씨(79)가 폐렴으로 사망한 데 이어 부산백병원으로 이송된 손모씨(82)가 이날 오전 숨졌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8시 기준 총 사상자는 192명이 됐다. 사망자는 45명, 부상자는 147명이며, 이 가운데 중상자는 8명이다.
소방대원들이 밀양세종병원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