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제7대 경기관광공사 이선명 사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이선명 사장은 취임사에서 “세계유일 분단국가로서 남북분단의 최접점에 있는 DMZ를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격상시켜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관광지역으로 특성화시켜 나가겠다”며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경기도를 첨단산업이 융복합하는 실감형 정보로 접근할 수 있도록 미래형 첨단관광정보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왼> 이선명 경기관광공사 신임사장 <오른>남경필 경기도지사 <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
이 사장은 대한민국관광의 ‘경기중심시대 선도’라는 비전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 연계한 관광문화 진흥, 국제 MICE산업을 연계한 관광수익 창출 등을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1982년 MBC 보도국 공채기자를 시작으로 SBS 보도국 사회부장, SBS 뉴스텍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33년 동안 방송사에 종사한 정통 방송언론인 출신으로 국립 인천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방송기자클럽(BJC) 부회장을 맡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