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이 전 임직원에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2018년 경영전략회의에서 "공사 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9일 롯데건설은 송용덕 부회장과 하석주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340여 명이 참석해 2018년 경영전략회의와 안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안전 생활화’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하석주 사장은 “안전 생활화는 작업에 앞선 안전 확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사망사고 ZERO 금자탑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롯데건설은 경영계획뿐만 아니라 중장기 경영계획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올해를 ‘글로벌 롯데건설’을 향한 기반을 닦는 해로 정했다.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건설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원년으로 삼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각오했다.
또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전략 국가로 선정하고 조기에 시장진입,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