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13일 열린다. <자료= KBO> |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3월13일 개막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가 3월13일 시작해 21일까지 9일 동안 열린다”고 1월27일 발표했다.
개막전은 두산-KIA(광주), LG-롯데(사직), SK-NC(마산), 넥센-한화(대전), 삼성-kt(수원) 등 5개 경기이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하지 않는다. 또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하지 않는다. 각 팀 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8경기, 총 40경기가 열린다.
한편, 올해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1982년 리그 출범 이후 역대 가장 빠른 3월24일 개막한다. 8월 열리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으로 인한 리그 일시 중단 때문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