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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예상대로 정책금리 동결

기사입력 : 2018년01월25일 22:11

최종수정 : 2018년01월25일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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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시 부양 확대" 기존 입장 유지

[뉴스핌= 이홍규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필요시 더 많은 부양책을 제공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25일(현지시간) ECB는 정례 통화정책회의를 마친 후 기준금리인 리파이낸싱 금리와 시중은행이 중앙은행에 돈을 빌릴 때 물게 되는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0.00%, 0.25%로 동결했다. 또 시중은행이 하루동안 돈을 맡길 때 적용하는 예치금 금리 역시 마이너스(-)0.40%로 유지하기로 했다.

오는 9월까지 월간 300억유로 규모의 자산매입프로그램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인플레이션 전망이 악화된다면 자산매입프로그램을 연장하거나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 자산매입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상당 기간 만기 도래하는 채권의 원리금을 재투자하고, 필요할 경우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잠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 결정 배경과 관련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유럽중앙은행(ECB)<사진=블룸버그통신>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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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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