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문화산업단지 오는 2022년 말 건립
[뉴스핌=김신정 기자] 서울 도봉구 창동 서울지하철 1·4호선 창동역 주변에 대규모 창업, 문화산업단지가 오는 2022년 말까지 세워진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창동 차량기지와 면허시험장 지역 98만㎡를 창동, 상계 중심지로 지정해 개발할 계획이다.
창동역 환승주차장에 창업, 문화단지가 들어서는데 성장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한 청년창업 오피스가 들어선다. 또 1인 기업인과 예술인을 포함한 청년들이 거주할 수 있는 창업창작레지던스가 단지 내에 생긴다.
문화시설은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대중음악 공연장이 될 서울아레나와 대형서점, 도서관, 공연장이 생긴다. 지하철 환승 승객을 위한 공용주차장도 조성된다.
서울시는 오는 26일부터 창동 창업, 문화단지 기본설계안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하기로 했다. 최종 당선팀에는 기본설계권과 사후설계관리권이 부여된다.
창동, 상계 창업 및 문화 산업단지 사업대상지 <사진= 서울시>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