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2월에는 무안에서 오사카로 가는 전세기가 뜬다.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사장 백현)이 오는 2월 4회에 걸쳐 무안에서 출발하는 오사카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오사카는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인기여행지로 꼽힌다. 볼거리, 먹거리 등이 다양하고 거리가 가까워 무리 없이 떠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도톤보리, 청수사, 교토 등 인근 지역의 관광지까지 짧은 일정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가 좋다.
오사카에 가면 지역의 상징이자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오사카 성을 만나 볼 수 있다. 계절을 대표하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로 둘러싸인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천하를 통일한 도요토미히데요시의 목상을 비롯해 무구, 의상, 병풍 등 귀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꼭대기 층인 8층 전망대에서는 오사카공원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오사카 도톤보리 <사진=김유정 기자> |
관광 명소인 도톤보리는 젊음의 열기와 일본 특유의 화려함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본 젊은이들의 유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맛있는 길거리 음식은 물론 최신 트렌드의 패션잡화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해 쇼핑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곳이다.
롯데관광이 출시한 무안출발 오사카 전세기 상품은 2월 18일, 22일, 25일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출발한다. 오전 출발 오후 도착 항공 스케줄로 오사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일과 4일 일정 중 선택 가능하며 정통과 품격상품 이용 여행객에게 7대 특전(청수사 배경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오사카 가이드북 증정, 나만의 컵라면 만들기 체험, 슈크림&당고모찌 증정, 110V 플러그 증정, 전통 온천욕 및 온천전용 수건 증정, WI-FI 가능 전용차량 이용)이 제공된다.
전세기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개띠 여행객에게는 팀당 5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 또는 상품권이 증정되며 수험표를 지참한 고객에게 화과자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