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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기능성 침구로 2030 겨냥하는 이브자리

기사입력 : 2018년01월08일 15:42

최종수정 : 2018년01월08일 15:42

2018 S/S 신제품 품평회서 모던 디자인 친환경 침구 100여종 선정

[뉴스핌=전지현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2018 S/S 시즌 침구 트렌드인 모던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반영한 상반기 상품을 100여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브자리 듀크레이 제품. <사진=이브자리>

이브자리는 지난해 12월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2018 S/S 시즌 침구 100여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2030을 중심으로 모노톤 인테리어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모던 비중을 높이고, 친환경 모달·텐셀 소재도 강화했다.

이번 시즌에도 쾌적한 수면 환경 제공을 위해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알러지케어’를 가공했다. 전체 제품 중 임직원 및 대리점주 400여명 의견을 반영해 ‘인사이드’, ‘듀크레이’를 상반기 추천제품으로 선정했다.

‘인사이드’는 다양한 톤의 그레이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앞면에는 화사한 화이트, 뒷면에는 다크 그레이 컬러로 대비를 주어 간결함을 더했다.

‘듀크레이’는 앞면에 세련된 그레이, 뒷면에는 화사한 핑크 컬러를 매치해 침실에 화사함을 더했다. 40수 면모달 소재에 알러지케어를 가공, 쾌적하게 사용 가능하다.

바닥에 깔거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 기능을 보완하고 체압 분산을 돕는 ‘타퍼’ 제품군도 강화한다. 신제품 ‘G2 타퍼’는 메모리폼의 쿠션감에 온도 유지 기능을 더한 ‘G2 폼’으로 제작됐다. ‘G2 폼’은 슬립앤슬립이 개발하고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검증한 신소재. 메모리폼 기능은 유지하며 열을 원활히 배출해 최적의 수면 환경 조성을 돕는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2030을 필두로 셀프 인테리어 문화와 모노톤 침실이 트렌드로 자리잡음에 따라 모던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아름다운 침실과 질 좋은 잠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에 기능성을 높인 침구를 개발하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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