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이브자리는 올해 봄·여름 시즌 침구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약 250여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리바이스', '모노디', '수딩'을 올 상반기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모던·심플 디자인 매출 비중이 지난 2015년 50%, 지난해 70%로 지속 성장함에 따라 이를 강화한 것.
모노디 <사진=이브자리> |
리바이스는 스트라이프(줄무늬) 패턴을 재해석한 침구다. 가격은 매트리스 커버세트 39만원이다. 모노디는 독특한 라인 패턴을 넣었다. 수딩은 꽂자수와 레이스 마감으로 포인트를 준 게 특징이다. 가격은 매트리스 커버 세트 기준 각각 38만5000원, 45만원이다.
건강한 잠자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타퍼’ 제품군도 강화했다. 이번 시즌 출시한 ‘크라임 다층 타퍼요’는 체압 분산을 돕는 굴곡 폼과 3D 매쉬 원단, 지지력이 우수한 탄성폼이 조화를 이뤄 몸을 편안하게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이번 시즌에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모던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 비중을 높이는 한편 기능성 침구 제품군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침구를 선보여 아름다운 침실과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