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바천국 페이스북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염력’이 대한민국 대표 초능력자를 뽑는다.
배급사 NEW 측은 8일 “영화 ‘염력’이 다양한 사이트의 SNS 채널들과 대한민국 대표 초능력자를 뽑는 대국민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 설문 조사는 먼저 ‘나에게 염력이 생긴다면 가장 하고 싶은 일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끌어당긴다, 월급아 붙어라!’, ‘날아오른다, 지각 걱정 이상 무!’ 등 센스 넘치는 예시가 눈길을 끈다.
또한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대표 초능력자는 누구인가요?’라는 주제로 네티즌들이 뽑는 대한민국 초능력자를 선정, 추첨을 통해 ‘염력’ 예매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잡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
설문 조사는 오는 14까지 잡코리아와 알바천국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네이버,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CGV 페이스북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가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을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 ‘부산행’(2016)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가 함께했다. 1월 말 개봉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