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형석 기자] 2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2018년도 한국은행 시무식'이 열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신년사에서 “2018년에도 견실한 성장세가 지속되겠으나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 압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당분간 완화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통화정책은 중기적 시계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물가가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운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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