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에스원, 9년째 이웃 돕는 '나눔 종무식' 개최

기사입력 : 2017년12월29일 10:47

최종수정 : 2017년12월29일 10:52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위한 학용품 키트 제작

[뉴스핌=김겨레 기자] 에스원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종무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9일 개최된 에스원 나눔 종무식에서 육현표 사장(가운데 오른쪽)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가운데 왼쪽)에게 학용품 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에스원>

에스원은 올해로 9년째 나눔 종무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이날 에스원 본사에서 개최된 종무식에서는 육현표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부서장 80여명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를 위한 학용품 키트 1500세트를 제작했다.

학용품 키트에는 플래너, 공책, 필통, 포켓파일 등 6종의 학용품과 간식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학용품 키트는 이날 각 지역아동센터로 전달했다.

또 에스원은 연말이웃사랑캠페인의 일환으로 불우한 이웃을 위해 난방비 지원금 1억7000만원도 지원한다. 이 지원금은 임직원들의 기부금에 회사의 지원금을 더해 조성됐다.

에스원의 지사 봉사팀과 복지관협회가 추천한 저소득가정 532가구에 동절기 동안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 10개 복지관에 지원하는 50가구에 나눔 키트도 전달한다.

이와 함께 본사 외에 전국의 에스원 사업팀, 지사에서도 지역 내 복지시설, 독거노인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에스원 임직원들이 직접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학용품 키트를 제작하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됐다”며 “에스원은 계속해서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서 안심을 전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