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올해 분양아파트 37.8만가구..분양가 3.3㎡당 평균 1175만원

기사입력 : 2017년12월13일 16:04

최종수정 : 2017년12월13일 16: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 13.03대 1

[뉴스핌=김지유 기자] 올해 전국에서 약 37만8300가구가 분양에 돌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175만원이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3만6524가구, 하반기 24만1752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37만8276가구(예정물량 포함)가 공급됐다.

전국 기준 3.3㎡당 평균 아파트 분양가격은 1175만원으로 지난해(1052만원) 대비 123만원 높았다.

올해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192만원으로 지난해(2131만원)보다 높아졌다. 강남권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됐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역대 최고 분양가인 3.3㎡당 평균 4750만원을 기록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했지만 경남은 미분양 아파트 증가로 인해 3.3㎡당 평균 분양가가 지난해 949만원에서 893만원으로 하락했다.

도시별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대구 1167만원 ▲부산 1164만원 ▲인천 1140만원 ▲제주 1098만원 ▲울산 1088만원 ▲대전 959만원 ▲광주 953만원 ▲세종 946만원 ▲충남 854만원 ▲경북 840만원 ▲충북 820만원 ▲전북 812만원 ▲강원 764만원 ▲전남 730만원 순이다.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아파트 평균 청약경쟁률은 13.03대 1로 지난해(14.35대 1)보다 낮아졌다.

지역별 청약쏠림 현상은 계속됐다. 서울(14.77대 1), 부산(54.45대 1), 대구(81.29대 1), 세종(48.57대 1)은 평균 청약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상회했다. 반면 충남은 평균경쟁률이 0.61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이현수 부동산114 연구원은 "지역별 청약쏠림 현상은 내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시장 규제가 엄격해지고 대출 이용이 까다로워질수록 예비 청약자들의 청약통장 사용이 신중해질 수밖에 없어 입지에 따라 청약결과가 극명하게 갈리는 양극화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