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만나는 여행 ④ 싱가포르 야경
세개의 건물 위에 거다란 배가 올려진 모양의 마리나베이샌즈는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건물이 됐다. <사진=김유정 기자> |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싱가포르는 작지만 큰 나라다. 697㎢으로 약 1845㎢인 제주도의 면적과 비교해도 1/3이 조금 넘는 정도로, 크기만 생각하면 엄청 작은 나라다. 하지만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철저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세계와 아시아를 잇는 허브로 성장했다.
높은 건물들이 많지만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들이 많아 눈을 사로잡는 스카이라인이 형성된다.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건축물인 마리나베이샌즈를 비롯해 반은 사자이고 반은 인어인 멀라이언, 두리안의 모양을 한 에스플러네이드 등이 싱가포르를 더욱 멋진 나라로 꾸며주고 있다. 싱가포르의 아름다움은 이 건물들이 빛을 발할 때 더 매력을 발산한다. 싱가포르의 야경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마리나베이샌즈 위에 있는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본 싱가포르 야경 <사진=김유정 기자> |
마리나베이샌즈에서 바라본 반대편의 스카이라인 <사진=김유정 기자> |
두리안 모양을 닮은 애스플러네이드도 보인다. <사진=김유정 기자> |
머리는 사자, 꼬리는 물고기인 멀라이언 분수대는 관광객이 꼭 찾는 명소다. <사진=김유정 기자> |
오른쪽에 보이는 관람차는 영국 런던의 런던아이와 같은 싱가포르 플라이어다. <사진=김유정 기자> |
가장 최근 생긴 야경 명소로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손 꼽는다. <사진=김유정 기자> |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