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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정기 임원인사 20명 승진 "성과주의"

기사입력 : 2017년12월05일 12:02

최종수정 : 2017년12월05일 12:02

5일 2018년 정기 임원인사

[뉴스핌=이에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승진 20명을 포함한 2018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내년 1월 1일부로 상무갑 3명을 포함해 승진 20명, 전보 25명 등 총 45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총 34명의 승진인사를 낸 바 있다.

이번 임원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에 따른 인재를 발탁하는 점을 최우선으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문성과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를 중심으로 발탁한 점이 특징"이라며 "분야별 전문가를 각 계열사에 전진 배치시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핵심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홍정란 식품사업부장이 상무갑으로 승진했고, 현대그린푸드 최보규 식품구매사업부장도 상무갑으로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HCN 이정환 충청지역담당도 상무갑으로 승진했다.

내년 개장하는 신규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육우석 지원담당을 상무보로 승진 인사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전경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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