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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남 여행객, 벡스코서 세계여행하러 오세요

기사입력 : 2017년12월01일 15:50

최종수정 : 2017년12월01일 15:50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1~3일 열려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전경 <사진=하나투어 제공>

[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 Busan 2017)'이 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3홀)에서 개막해 사흘간 진행된다.

김성주 MC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나투어와 셀럽 투어 패키지여행상품을 공동 기획한 오세득 셰프와 허영호 산악대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는 "이번 여행박람회는 전 세계 여행지에 대한 풍성한 정보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한 자리에 모았다”며 “박람회기간 부산 및 영남지역 고객들과 다각도로 소통,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더 좋은 여행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급증하는 부산 및 영남지역 해외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박람회는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리조트, 항공사, 면세점, 관광청 등 여행관련 업체들이 도합 8개 전시관, 315개 부스로 입점했다. 각양각색으로 디자인된 부스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이벤트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며, 박람회장 곳곳에서는 태국 트렌스젠더들의 ‘아프로디테 카바레 쇼’, ‘중국 사천성 변검 쇼’ 등 11가지 해외 유명 공연들도 펼쳐진다. 부산 및 영남지역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비교 예약할 수 있는 여행상담예약관도 마련됐다.

또 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여행상품들이 평소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과일바구니, 골프커버, 여행용 캐리어 등 사은품도 풍성하다. 박람회 입장권을 응모함에 넣으면 2명을 추첨해 세계일주 항공권을 주는 ‘골든티켓 이벤트’도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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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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