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2018 중국 대예측] 새해 스마트폰시장엔 이런 바람... 풀스크린과 AI칩셋, 3D얼굴인식 대세

기사입력 : 2017년11월28일 16:50

최종수정 : 2017년11월28일 16:50

혁신내세워 '안방' 탈환, 글로벌 시장 접수 나서
글로벌 TOP5 가운데 중국 업체 3자리 휩쓸어
토종 브랜드 맹위, 삼성 4분기 M/S 1%대 전망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27일 오후 5시0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홍성현 기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메이드인 차이나의 추격이 거세다. 2017년 3분기 화웨이(華為), 오포(OPPO), 샤오미(小米)는 나란히 글로벌 점유율 3~5위를 차지했다. 

중국 로컬 시장에서는 토종 브랜드의 지위가 더욱 굳건해졌다. 80%까지 점유율을 확대하며 애플과 삼성을 뒤로 밀어냈다. 애플은 5위까지 순위가 뒤쳐졌고, 삼성의 2017년 4분기 점유율은 1%대를 기록할 것으로 현지 업계는 관측한다.

애플과 삼성이 다소 주춤하는 사이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은 자체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기술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다. 화웨이는 세계 최초로 AI 칩셋을 탑재한 메이트10(Mate10)을 선보였고, 샤오미는 미믹스2(Mimix2)로 ‘베젤리스(테두리가 얇고 화면비율이 높음)폰의 끝판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2017년 한해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의 성적표를 기반으로 2018년 중국 브랜드 전망과 기술 트렌드를 함께 짚어본다.

◆ 중국 브랜드 글로벌 활약, 샤오미 M/S 증가율 독보적

2017년 중국 스마트폰업계에서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중국 토종 브랜드가 점유율을 확대하며 ‘메이드인 차이나’의 저력을 각인시켰다. 반면, 중국 국내 시장에서는 로컬 브랜드 간 잔혹하리만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올해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중에서는 특히 샤오미의 약진이 돋보였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2위는 여전히 삼성과 애플이었다. 그러나 화웨이를 필두로 한 중국 브랜드 군단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격차는 갈수록 좁혀지는 추세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최근 2년간 삼성, 애플이 제품 혁신 면에서 살짝 주춤한 것이 중국 스마트폰 업체에는 기회가 됐다”고 분석했다.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의 영토 확장도 점유율을 증가의 주요인이었다. 중국 4대 스마트폰 브랜드(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의 인도 시장 점유율은 이미 40%를 넘어섰다.

2017년 3분기 기준, 애플의 점유율은 동기 대비 제자리걸음을 했지만, 3~5위를 차지한 화웨이, 오포, 샤오미의 점유율은 모두 증가했다. 삼성은 1% 가량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특히 2017년에는 ‘대륙의 실수’ 샤오미의 성장이 독보적이었다. 2017년 3분기 샤오미의 글로벌 출하량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넘게 증가했다. 지난 2016년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TOP5순위권 밖이었던 샤오미는 2017년 3분기 글로벌 5위에 안착했다.

업계에서는 4분기에도 상위 TOP4의 순위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관측한다. 다만 샤오미와 비보(vivo) 간 5위 싸움을 벌일 터. 어찌됐건 2017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TOP5 명단에서 중국 브랜드가 세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로 업계는 보고 있다.

중국 시장 애플∙삼성 부진, 토종 브랜드 4강구도 구축

중국 로컬 시장에서는 토종 브랜드가 확고한 위치를 굳힌 가운데, 애플과 삼성은 설 자리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 지난 2016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화웨이-오포-비보’의 3강구도였다면, 2017년에는 샤오미가 선전하며 ‘화웨이-오포-비보-샤오미’ 4강체제로 재편됐다.

지난해(2016)년 오포와 비보의 역공에 다소 주춤했던 샤오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체험매장을 동시에 활용하는 새로운 판매전략을 토대로 반격에 성공했다. 그 결과 애플을 제치고 중국 시장 점유율 4위에 올랐다.

반대로, 삼성과 애플의 점유율은 토종 브랜드의 중국 시장 잠식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추세다. 삼성의 경우 중국 스마트폰 시장 내 점유율이 3년 연속 하락했다. 2013년까지만 해도 중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던 삼성은 토종 브랜드에 추월당하며 2016년 이후 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삼성은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건 이후 중국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갤럭시 S8 등 신제품을 발표하며 다소 이미지를 쇄신하긴 했지만, 아직 중국 소비자의 마음을 완전히 돌리지는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7년 3분기, 삼성 스마트폰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삼성의 4분기 점유율이 1%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8 시리즈를 출시했지만, 전작과 별반 차이가 없는 외관에 미지근한 반응을 얻었다. 중국 소비자들은 혁신에 의문을 제기했고, 3분기 아이폰8 및 8플러스 판매량은 전체 아이폰 시리즈의 16%를 차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는 아이폰6및 6S 모델 판매량 비중(24%)보다도 낮은 수치다.

현재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5대 토종 브랜드(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메이쭈(MEIZU))가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현지 업계에서는 오는 2018년 중국 브랜드의 점유율이 9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샤오미 미믹스(mimix) 시리즈 <사진=바이두>

◆ 2018년 新트렌드 ‘풀스크린’ ‘AI칩셋’ ‘3D 안면인식’

전문가들은 2018년 ‘풀스크린(full screen)’과 ‘AI칩셋’ ‘3D 안면인식’ 이 스마트폰 시장 흐름을 주도하는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관측한다.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도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중국 제품들이 자체 기술 개발과 혁신을 거듭하며 삼성과 애플을 위협하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스마트폰 풀스크린 탑재 흐름은 내년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다.

‘풀스크린’이란 하단부 버튼을 제거하고 상하좌우의 베젤(테두리)을 최소화하여 전면에 디스플레이를 배치한 것을 말한다. ‘베젤리스’ ‘보더리스’라는 용어가 모두 풀스크린과 연관이 깊다.

테두리 면적을 줄였기 때문에 같은 크기에 보다 넓은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 드라마, 영화, 모바일 게임 등 스마트폰의 기능이 늘어나면서 풀스크린이 스마트폰 핵심 기술로 주목 받는다.

중국산 제품 중 풀스크린 스마트폰은 샤오미 ‘미믹스(Mimix)’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지난 9월 비보가 풀스크린 OLED를 탑재한 X20을 발표한 데 이어, 화웨이도 10월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10에 베젤리스 트렌드를 반영했다.   

업계에서는 2017년 6%에 그쳤던 풀스크린 스마트폰 비중이 2018년 50%까지 확대될 것이며, 오는 2021년에는 그 수치가 93%에 달해,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풀스크린을 탑재하게 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화웨이 메이트10(Mate10) 시리즈 <캡쳐=화웨이 홈페이지>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표주자 화웨이의 최신작 메이트10(Mate10).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칩셋 ‘기린970’을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X에도 AI 칩이 내장됐다.

AI 칩셋을 장착한 스마트폰은 클라우드 서버와의 연결 없이 자체적인 학습(딥러닝)이 가능하다. 서버 연결이 없기 때문에 AI 정보 보안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고, 전력 손실이 적은 것이 강점이다. 차세대 스마트폰 핵심 기술로 각광받는 것도 바로 이 점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는 AI칩을 탑재한 스마트폰 점유율이 올해는 3% 에 그쳤지만, 2018년 16%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관측했다.

마지막으로 3D 안면(얼굴)인식 역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다.

올해 출시된 애플의 아이폰X에 탑재된 ‘페이스 아이디(Face ID)’가 바로 3D 안면인식 기술의 일종. 아이폰X는 잠금 해제를 지문인식 대신 얼굴인식인 페이스 아이디를 사용한다. 이 기능은 발표 당시 업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 ‘부모가 자녀의 페이스 아이디를 해제했다’, ‘얼굴을 본뜬 안면마스크로 해제가 가능하다’는 제보가 들어오며 보안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플에 이어 2018년 출시될 일부 안드로이드 제품에도 3D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브랜드 가운데는 샤오미와 오포가 3D 안면인식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18년에는 안면인식 기술 탑재 여부는 물론이거니와 그 보안성 확보가 시장에서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푸틴, 김정은에 A-50 조기경보기 줬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형태의 항공기를 27일 전격 공개하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전 북한군 참전의 대가로 김정은에게 해당 시스템을 제공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7일 공개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형태의 사진.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3.27 yjlee@newspim.com 이날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26일 이틀간 무인정찰기와 자폭드론 개발과 성능시험 현장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김정은이 노동당과 군부 핵심 측근과 함께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형태의 항공기에 올라 내부를 돌아보는 모습도 공개했다. 김정은은 "이런 장비들은 우리 군대의 각종 정보수집 작전능력을 제고해 주고 적의 각이한 전투수단을 무력화시키는 데 충분한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을 분석해보면 동체 위에 지름 9m의 회전 레이돔(rotodome)을 장착한 특징이 드러나는데, 이는 러시아 일류신(IL)사가 만든 조기경보기 A-50(베리예프)과 동일한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러시아 일류신(IL)사가 만든 조기경보기 A-50(베리예프). 동체 위에  지름 9m의 회전 레이돔(rotodome)을 장착한 특징이 드러난다. [사진=뉴스핌 자료] 2025.03.27 A-50은 구 소련 시절인 1974년 6월 공군에 첫 인도된 조기경보기로 IL-76 수송기 기체에 레이더시스템을 탑재한 기종이다. A-50은 길이 56.59m, 날개길이 50.5m로 순항 속도는 700km, 항속거리 6700km에 이른다. 15명의 승무원이 탈 수 있고 대당 가격은 3억3000만 달러(한화 약 4800억원) 인 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러시아 공군이 28대 정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우크라이나전 과정에서 일부가 격추된 것으로 보도됐다. 우리 군에서는 북한이 A-50을 도입한다 해도 당장 구형 미그기와의 합동작전에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한국 공군의 전투기를 정밀 추적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향후 작전계획을 변경해야 할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일각에서는 푸틴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에 전용될 수 있는 군사정찰위성 보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김정은에게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 관영매체들은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5~26일 이틀 간에 걸쳐 무인정찰기와 자폭드론 개발과 성능시험 현장을 참관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김정은이 공중조기경보통제기 형태의 항공기 내부를 돌아보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2025.03.27 yjlee@newspim.com 북한이 공개한 조기경보통제기와 관련해 러시아가 보유한 기종을 직접 줬을 가능성과 함께 북한이 기존에 보유했던 IL-76에 레이더와 정찰 관련 시스템을 장착하는 기술과 자재·장비 지원을 러시아가 기술진 등을 파견해 수행했을 것이란 관측도 제기된다. 북한 자체 기술로 조기경보통제기를 개발하거나 운용한다는 건 무리일 것이란 측면에서다. 한미 정보 당국은 지난해 10월 북한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IL-76으로 추정되는 항공기에 대한 개조작업을 진행 중인 정황을 파악한 바 있다. yjlee@newspim.com 2025-03-27 08:57
사진
작년 고위공직자 70% 재산 늘었다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지난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 대상 고위 공직자 재산이 평균 20억원을 넘어섰다. 전년도와 비교했을때 평균 약 6201만원이 늘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는 2047명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했다. 사진은 재산변동사항 내역 책자/김범주 기자 재산 공개 대상자는 행정부 소속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국립대학총장, 공직유관단체장,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회 의원, 시·도 교육감 등이다. 신고일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이다. 국회, 대법원, 헌법재판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의 재산공개는 각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별도로 공개한다. 총액 기준으로 재산공개 대상자 중 70.3%인 1440명이 기존보다 재산이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재산 감소자는 607명(29.7%)이었다. 평균 재산금액 20억원을 신고한 재산공개 대상자가 644명(31.5%)으로 가장 많았고, 10억~20억원이 610명(29.8%), 5억~10억원이 373명(18.2%), 1억~5억원이 352억원(17.2%), 1억원 미만은 68명(3.3%) 순이었다. 현재 탄핵심판 절차가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재산신고액이 이번 재산공개 내역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공직자 재산신고 시점에 윤 대통령이 구속돼 이번 공개 대상에서는 제외됐다는 것이 인사처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윤 대통령은 2023년 말 기준으로 74억 8112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대부분은 김건희 여사 명의였다. 공직자윤리법 제6조의3 제2항은 재산신고 대상자가 구속, 구금 등을 이유로 신고가 불가능한 경우 정기 변동 신고 유예 또는 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구속 상태로 정기 변동 신고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최근 구속에서 풀려난 윤 대통령은 오는 6월 1일까지 재산 변경 사항을 신고를 해야 한다. 중앙부처 공직자 중에서는 이북5도위원회 이세웅 평안북도지사가 가장 많은 1046억 8588만원을 신고했다. 변필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477억 6129만원,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410억 9040만원,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은 397억 8948만원 순으로 각각 신고했다.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는 조성명 서울 강남구 구청장이 가장 많은 482억 507만원을, 광역시‧도의원 중에서는 경기도 김성수 의원이 250억 836만원을, 공직유관단체 중에서는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221억7715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재산 증가 원인으로는 토지·건물의 공시가액 상승과 저축, 상속 등이 꼽혔다. 지난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1.21%, 공동주택공시가격은 1.52%, 단독주택공시가격은 0.57%가 각각 상승했다. 반면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 말 종가가 2399포인트(P)로 2023년(2655P)보다 낮았다. 고위공직자 재산 총액 상위자(단위 : 억원)/제공=인사혁신처 한편 윤리위는 재산공개 후 3개월 이내에 재산공개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재산 형성 과정 등 집중 심사할 예정이다. 거짓 기재, 중대 과실 등에 대해서는 해임, 징계의결 요구 등 조치를 취한다. 지난해 심사에서는 징계의결 요구 32건, 과태료 부과 267건, 경고 및 시정조치 1516건 등의 법적 조치가 있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간사인 천지윤 인사처 윤리복무국장은 "국민 상식에 부합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공직자의 성실한 재산등록을 지원할 것"이라며 "등록한 재산 사항에 대해서 엄정하게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3-27 00:00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