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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 샤오미,차세대 G2 인도 스마트폰시장서 삼성 따라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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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3분기 시장 점유율 23.5% 선두 등극

[뉴스핌=이동현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스마트폰시장으로 떠오른 ‘차세대 G2’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小米)에게 따라잡혔다. 

<자료=IDC>

시장조사기관 IDC의 자료에 따르면, 샤오미는 삼성과 공동으로 3분기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3.5%를 기록하며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샤오미의 3분기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 무려 300%나 급증하며 삼성을 위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샤오미의 인도시장 선두 등극이 획기적인 ‘변곡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샤오미(小米)가  지난 2014년 이후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이래 해외 시장에서 스마트 폰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은 최초이다.

샤오미를 비롯한 중국 토종 휴대폰 업체들은 특히 그동안 삼성 스마트폰의 아성으로 여겨졌던 인도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무섭게 늘려가고 있다. 

또다른 시장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는 10월 판매량 기준으로 샤오미가 삼성을 이미 추월했다고 진단했다. 샤오미는 인도에서 온라인 판매 전략과 현지 오프라인 유통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된다.  

샤오미의 최대무기인 ‘가성비’는 인도시장에도 통했다. 샤오미의 스마트폰 모델 홍미(红米)Note4,홍미(红米)4,홍미(红米)4A는 중저가형 제품으로서 인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 중 홍미(红米)Note 4 모델은 인도에 출시한지 9개월이 지났지만 단일모델로 분기당 400만대가 판매되는 진기록을 낳기도 했다.

삼성과 샤오미가 인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한 가운데 레노보(9%), 비보(8.5%), 오포(7.9%)가 그 뒤를 이었다. 상위 5위 가운데 삼성을 제외한 4곳 모두 중국 회사가 자치했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은 5년 전만 하더라도 한자리 수에 불과했지만 이번 분기에는 48.9%에 이를 만큼 급성장했다고 시장조사기관은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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