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시장 안정화 방안, 공적임대주택 공급 등 논의
[뉴스핌=조정한 기자]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주거복지 로드맵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문재인 정부의 6.19 부동산 발표 이후 주춤했던 아파트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 서울과 부산의 아파트값은 역대 최고가를 기록, 치솟는 서울의 집값을 이기지 못한 수요자들이 경기, 인천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은 25일 서울 잠실동의 아파트 모습. /김학선 기자 yooksa@ |
당정은 이날 협의에서 ▲수요자 맞춤형 공적임대주택 공급 확대 ▲임대시장 안정화 방안(주거·상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 ▲전월세 가격 등 저소득층 주거급여 기준 현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민주당은 정부의 로드맵과 관련된 당의 입장을 전달하고 예산의 국회 통과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눌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는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조정식 국토교통위원장, 국토위 소속 의원 등이 참여하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한다.
[뉴스핌 Newspim] 조정한 기자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