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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장 후보에 양원근 하나금융 사외이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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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출신' 우리은행 상근감사위원·KB금융 부사장 등 역임
손태승 부문장,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도 거론

[뉴스핌=김연순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군에 외부 인사로 예금보험공사 이사와 우리은행 상근감사를 지낸 양원근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가 포함됐다.

양원근 전 예금보험공사 이사

23일 복수의 금융권 관계자에 따르면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군 10명에 양원근 전 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양 전 이사는 금융연구원 출신으로 예금보험공사 금융분석부장과 이사를 지냈다.

지난 2001년 우리금융지주 설립추진사무국장을 맡아 우리금융지주의 출범에 관여했고 이후 우리은행 상근감사위원,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장과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금융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있다. 양 전 이사는 충북 제천 출신으로 동성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전·현직 우리금융지주 및 우리은행 부행장급 이상 임원과 계열사 대표이사 등 6~7명의 내부 인사도 후보군에 포함됐다.

현직에선 손태승 우리은행 글로벌부문장, 일부 부행장 등 3명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 김장학 전 광주은행장 등도 거론된다.

임추위 관계자는 "행장 후보군엔 우리은행 현직 인사와 외부인사가 각각 3명 이상"이라며 "상대적으로 전직 임원은 많지 않은 편"이라고 전했다.

임추위는 평판조회 결과를 토대로 10명의 롱리스트를 5명 정도의 숏리스트로 추려 1차 면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차 면접은 프레젠테이션(PT)과 질의응답(Q&A)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내달 초 2~3인을 대상으로 2차면접(최종면접) 후 최종 후보자를 1인으로 추릴 예정이다.

최종 후보자는 내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은행장으로 선임된다. 우리은행은 미국 증시 상장업체이므로 관련 규정에 따라 임시주주총회일 3주 전인 내달 8일까지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확정해야 한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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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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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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