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대회 시작 '관객몰이'
액토즈, 최대규모 'WEGL'로 벡스코 장악
[ 뉴스핌=성상우 기자 ] 지스타 2일차를 맞은 17일, '배틀그라운드'를 앞세운 블루홀과 e스포츠 브랜드 'WEGL' 첫 선을 보인 액토즈소프트가 전시장을 주도했다.
블루홀은 이날부터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시작, 지스타 방문객들의 시선을 독점했다. 블루홀 부스 뿐만 아니라 LG전자·엔비디아·트위치 등 업종을 망라한 다양한 기업들이 앞다퉈 배틀그라운드를 활용한 부스를 꾸려 인기를 실감케했다.
액토즈소프트 역시 최대 규모인 300부스 전체를 e스포츠 시청관으로 장식, 벡스코 제1전시장 한쪽 벽면 전체를 WEGL 로고로 물들였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지스타 주인공은 배틀그라운드와 WEGL"이라며 "블루홀과 액토즈소프트가 이번 지스타 전면으로 확실히 부각되는 듯 하다"고 말했다.
지스타 2017 2일차 벡스코 전경 <사진=성상우 기자>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