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라이프

속보

더보기

올해 겨울방학영어캠프, 믿고 보낼 수 있는 미국영어캠프는?

기사입력 : 2017년11월03일 18:55

최종수정 : 2017년11월03일 19:03

[뉴스핌=정상호 기자] 겨울방학을 앞두고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국제학교에서 진행되는 겨울방학 영어스쿨링캠프가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낯선 환경에 잘 적응 할 수 있을 지, 안심하고 보낼 곳인 지 걱정을 떨쳐버릴 수 없다. 최근 이러한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관리형 초등영어캠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영어캠프 전문 교육기관 웰스아카데미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영어캠프는 캠프생들을 한 반에 1명씩 배치해 최적의 영어몰입환경을 보장하고, 1년에 단 20명만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미국영어캠프는 1인 1반 배정원칙에 따라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사진=웰스아카데미>

특히 일반적인 영어캠프가 캠프 기간 동안 각자 배정된 홈스테이 가정에서 생활하는데 비해, 웰스캠프는 학교에서 15분 떨어진 리조트에서 캠프생들이 다 같이 생활한다. 캠프생들은 낯선 가족과 친해져야 하는 부담이 없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데 집중할 수 있고, 또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다. 캠프 생활이 익숙해질 무렵 스쿨링학교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일주일간의 홈스테이도 경험해 볼 수 있다. 방과 후에는 교포 선생님이 영어, 수학을 지도해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 수 있다. 

캠프생들이 생활하는 리조트는 1100년 된 상수리나무, 유기농 라벤더 밭, 올리브나무 등 자연환경이 그대로 보존된 100년 전통의 건강 리조트이다.

웰스아카데미는 '식단'에 특히 심혈을 기울여, 리조트 내 유기농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유기농 채소류나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식재료로 만들어진 식사를 제공한다. 

미국영어캠프 신청자는 11월 중순까지 모집하며 사전 마감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