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부산 서면에 짓는 '서면 아이파크'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이날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 2-1구역 주택재개발 아파트인 ‘서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서면 아이파크는 부산진구 전포동 268번지에 지어진다.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36~101㎡ 27개동, 총 2144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이가운데 122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2㎡ 63가구 ▲52㎡ 152가구 ▲59㎡ 429가구 ▲65㎡ 3가구 ▲72㎡ 398가구 ▲84㎡ 180가구다.
서면 아이파크 <자료=현대산업개발> |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단지와 300m 거리에 있다.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단지 주변에는 부산광역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 고가로가 있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및 NC백화점과 같은 상업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수영장, 체육관, 공연장이 있는 국민체육센터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동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성북초, 전포초, 부산동중, 덕명여자중, 부산진여자중,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경남공고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에서 2㎞ 떨어진 거리에는 부산여자대학교, 동의대학교 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학교가 있다.
단지 뒤쪽에는 해발 약 430m에 이르는 황령산이 있다. 단지 안에 정원과 산책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에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와 브랜드 가치로 뜨거운 청약열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