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2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2개, 코스닥 1개 종목이 각각 상한가에 올랐다.
코스피 종목인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보다 2890원, 29.76%오른 1만26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 그룹의 미국 바이오 자회사인 티슈진 상장일이 다가오면서 그 기대감이 계열사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주인 '코오롱글로벌우'도 동시에 상한가에 올라섰다.
티슈진은 관절염 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하는 회사로 오는 6일 상장한다. 공모가는 2만7000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6320억원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한국테크놀로지가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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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