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1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3개,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 엠지메드는 29.87%(6750원) 오른 2만9350원에 마감됐다.
엠지메드는 지난달 30일 최대주주인 마크로젠이 자사 보유주식 155만9550주를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에게 양도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후 급등했다. 명지병원은 이 이사장의 엠지메드 인수 이후 항암신약 특허를 보유한 글로벌 벤처기업도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스닥 코닉글로리도 29.96%(166원) 오른 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SK증권우가 전 거래일보다 30%(1095원) 오른 47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2500선을 넘어 2550선까지 치고 오르며 증권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하나니켈2호는 29.93%(660원) 오른 2865원에, 코오롱글로벌우는 29.9%(7700원) 오른 3만3450원에 각각 마감됐다.
한편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