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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0월 제조업 PMI 52.8로 소폭 둔화

기사입력 : 2017년11월01일 10:00

최종수정 : 2017년11월01일 10:00

잠정치보다는 높아…14개월 연속 확장세 유지

[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달 일본의 제조업 경기 확장세가 소폭 둔화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시장조사업체 마킷과 닛케이는 10월 일본의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가 52.8로 잠정치 52.5에서 상향됐지만, 9월 수치 52.9보다는 소폭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PMI는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밑돌면 경기 위축을 가리킨다. 이로써 일본 제조업 경기는 14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다.

하위지수 중 생산지수가 9월의 53.2에서 53.3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잠정치 52.6에서 상향 조정된 결과다.

일본 제조업 PMI 추이 <자료=마킷/닛케이>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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