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성·트렌드선도력·가치혁신성·상표선호도 등 항목서 1위
[ 뉴스핌=성상우 기자 ] 넷마블이 게임 브랜드 1위로 선정됐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넷마블)는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조사한 '2017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2년 연속 게임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브랜드 평가 지표다. 연세대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측정 모델을 바탕으로 총 3만여명의 소비자와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종합평가한다.
넷마블은 이번 평가에서 ▲차별성 ▲트렌드선도력 ▲가치혁신성 ▲구입가능성 ▲상표선호도 ▲신뢰지수 등 부문에서 1위로 선정, 게임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모두의마블·세븐나이츠·리니지2 레볼루션 등을 국내외 시장에서 흥행시켜왔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넷마블이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의 흥행을 지속하는 신규 게임을 배출하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