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1년 3개월만에 거래가 재개된 대우조선해양이 급락하고 있다.
30일 대우조선해양은 호가가격 범위 하단인 2만24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해, 오전 9시 17분 현재 20.31%하락한 1만7850원을 기록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개장과 동시에 가격 제한폭인 29.91%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늘부터 거래가 재개되는 대우조선해양의 주가가 당분간 1만5680원에서 2만60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6일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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