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거리 시민축제'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등 개최
[뉴스핌=박미리 기자]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보행거리 시민축제, 대한민국나눔대축제 등 문화 행사로 29일 시내 일부 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7 종로 보행거리 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로 종로구간(세종대로 사거리↔종로1가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양방향 전차로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청은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250여 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또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와 우회안내 입간판, 플래카드 300여 개를 설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 '제8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열리는 무교로도 28일 자정부터 29일 밤 10시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시청입구에서 모전교까지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일요일 밤 10시까지 '차 없는 거리' 행사를 열고 있는 청계천로는 청계광장에서 청계2가(삼일교)까지의 차량 출입이 통제된다.
자세한 교통정보는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카카오톡(ID 서울경찰교통정보)으로 문의하거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인 '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29일 교통통제 구간 <자료=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캡처> |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