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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즈, 게임 아이템 플랫폼 업체로 변신"

기사입력 : 2017년10월25일 08:39

최종수정 : 2017년10월25일 08:39

[뉴스핌=김양섭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5일 모바일 소셜게임 전문기업 파티게임즈에 대해 "게임 아이템 거래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했다"며 "‘리니지M’ 공성전 도입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스몰캡 팀장은 “파티게임즈는 지난 5월 국내 최대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소 ‘아이엠아이(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 지분 100% 보유한 B&M홀딩스 지분 37.32%를 인수해 게임 아이템 거래 사업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는 현재 국내 온라인 게임 아이템 거래 시장 내 독점적 지위(시장점유율 95%)를 보유하고 있다”며 “B&M홀딩스는 올해 매출액 653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을 기록해 파티게임즈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턴어라운드 배경으로는 B&M홀딩스 아이템 거래 수수료율 변경 및 ‘리니지M’의 흥행에 따른 실적 개선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 팀장은 “연내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 두 회사의 수수료율이 기존 5%에서 7%로 인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29,800원으로 한정된 수수료 상한선이 함께 폐지될 경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지난 6월 출시된 ‘리니지M’은 7월부터 아이템매니아 내 게임 별 매출비중이 2위(15.52%)로 상승했으며 8월에는 20.23%로 아이템매니아 매출 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이 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4분기 ‘리니지’가 지닌 가장 특징적 요소 중 하나인 공성전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공성전을 대비해 캐릭터 및 아이템 강화를 위한 아이템 거래 증대가 늘어날 것”이라며 “개인 간 거래 시스템은 ‘현금-게임화폐 (다이아)’거래 뿐만 아니라 ‘현금-아이템’ 거래도 가능하게 해 전체적인 아이템 거래가 증가 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파티게임즈가 오는 2018년 매출액 1489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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