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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9차 당대회] 시진핑이 꼽은 다섯개의 중국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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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위성 '오공', 양자실험위성 '묵자', 유인잠수함 '교룡'
시진핑 신도시 '슝안신구', 일국양제 성과 '홍콩'

[뉴스핌=홍성현 기자] “오공(悟空), 묵자(墨子), 교룡(蛟龙), 슝안(雄安), 홍콩(香港)”

모두 중국 시진핑 총서기가 19대 보고에서 강조한 이름들이다. 시 총서기는 탐사위성 오공(悟空), 양자과학실험위성 묵자(墨子) 등을 언급하며 지난 5년간 중국이 과학기술 부문에서 거둔 혁신적인 성과를 세계에 알렸다.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신시대(새시대) 진입을 천명하며 홍콩, 마카오 통합 문제 등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탐사위성 ‘오공’, 유인잠수함 ‘교룡’, 시진핑 신도시 ‘슝안신구’ 등 시 주석이 특별히 강조한 다섯 개의 단어를 통해 지난 5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집권2기 목표를 조망해본다.

시진핑 총서기 <사진=신화왕(新華網)>

총명한 탐사 위성 오공(悟空)

시진핑 총서기가 이번 19대 보고에서 ‘총명한 오공’이라 지칭한 오공(悟空 우쿵)은 암흑 물질 탐사 위성이다. 오공은 2015년 12월 17일, 중국 주촨(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2호에 실려 성공리에 발사됐다.

현재 ‘오공’은 전세계에서 관측 가능 범위가 제일 넓고, 에너지 분해능(서로 다른 에너지의 방사선을 구별하여 측정할 수 있는 분해능력)이 가장 우수한 암흑 물질 입자 탐사 위성이다.

우주 공간에서 고에너지 전자와 감마선 탐측 임무를 수행하며, 암흑 물질의 존재를 규명할 증거를 수집하고 암흑 물질의 특성 및 분포 규칙을 연구한다.

중국 과학원 쯔진산(紫金山) 천문대는 지난 2016년 12월 29일, “오공의 관측 결과 블랙홀 CTA102는 현재 활성단계를 거치는 중”이라며 오공 발사 후 첫번째 탐사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오공(悟空) <사진=바이두>

◆ 지혜로운 묵자호(墨子號)

시진핑 총서기가 ‘지혜로운 묵자호’라 지칭한 묵자호(墨子號 모쯔하오)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최초의 우주 양자과학 실험 위성이다. 중국은 지난 2016년 8월 16일 묵자호 발사에 성공했다.

올해 8월, 중국 과학원은 묵자호의 최신 성과를 발표했다. 중국은 묵자호를 이용, 글로벌 최초로 1203㎞ 떨어진 지역에 양자 정보를 순간이동 시키는 실험에서 성공을 거뒀다.

양자 통신은 기존 보안 시스템 패러다임을 뒤흔드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도청이나 감청 시도가 있을 경우 암호 키 자체가 손상돼 내용을 알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보안이 관건인 금융 분야 혹은 군사용 통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는다. 중국은 묵자호를 필두로 한 양자 통신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묵자호(墨子號) <사진=바이두>

최대 7062m 잠수 가능 교룡호(蛟龍號)

교룡호(蛟龍號)는 중국 자체 연구개발에 만든 유인 잠수정으로서 길이 8.2m, 폭 3m, 높이 3.4m의 크기에 3명이 탑승 가능하다. 동급 잠수정 중 잠수 깊이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최대 잠수 가능한 깊이가 7062m에 달하는 심해 잠수정이다. 교룡호는 세계 해양 면적의 99.8% 해역을 자유자재로 누빌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대 보고에서 시진핑 총서기는 “유능한 교룡”이라고 교룡호의 이름을 언급하며 혁신적인 활약상을 추켜세웠다.

교룡호(蛟龍號) <사진=바이두>

◆ ‘시진핑 신도시’ 슝안신구(雄安新區)

중국 시진핑 총서기는 19대 보고에서 “베이징의 비(非) 수도 기능을 분산시켜 징진지(京津冀 중국의 수도권, 베이징-톈진-후베이) 균형 발전을 촉진한다”고 강조하며, 슝안신구(雄安新區)의 이름을 언급했다.

슝안신구는 지난 4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공동으로 비준한 국가급 신구(新區)다. 시진핑 국가주석 주도로 추진한다고 해서 일명 ‘시진핑 신도시’라 불린다.

현재 슝안신구 개발 계획은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에 힘입어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다. 중국 중궈왕(中國網)에 따르면 300여명의 중국 내 전문가가 참여한 슝안신구 도시개발 계획은 마지막 확인 및 보완 단계에 도달한 상태다.

슝안신구(雄安新區) <사진=바이두>

◆ 홍콩∙마카오 통합 최선책, 일국양제(一國兩制)

시진핑은 19대 보고에서 “홍콩, 마카오 주권 반환 이후 실시한 ‘일국양제(一國兩制 한 국가 두 체제)’의 성공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일국양제가 홍콩∙마카오 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책이며, 두 지역 주권 반환 이후 장기적인 번영 및 안정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제도라는 의미다.

이밖에 19대 보고에서 언급된 이름으로는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 추진의 핵심기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천궁) 등이 있다. 시 총서기는 또 “청년층이 흥해야 국가가 흥하고, 청년층이 강해야 국가가 강해진다”며, 청년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인 중국몽(中國夢 중국꿈)은 장차 차세대 청년들의 손에서 실현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일국양제(一國兩制) <사진=바이두>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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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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