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상신전자가 상장 사흘째에도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상신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29.90%올라 가격제한폭인 3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상신전자는 1만69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곧바로 반등에 성공하며 3거래일째 상승중이다.
상신전자는 지난 1982년 설립된 전자부품 전문업체로 세탁기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적용되는 EMI필터를 생산중이다. 주 고객사는 LG전자와 삼성전자로 합산 매출 비중은 약 80%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