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인터넷전화 등 매장에 필요한 통신상품 묶음 서비스
[ 뉴스핌=성상우 기자 ] LG유플러스가 지난달 출시한 창업자용 통신 패키지 상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소상공인 대상 통신 아이템 'U+사장님 패키지' 관련 상담 건수가 6000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소상공인들이 창업할 매장 특성에 따라 필요한 통신상품들을 선택할 수 있는 통신상품 묶음 서비스다. CCTV·초고속 인터넷·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인터넷 전화 등으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 6000명 예비 사장님들에 매장 통신 상담 <사진=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지난 9월부터 다수의 창업 관련 박람회에 참가해 창업시 필요한 통신 패키지 서비스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고 매장 운영에 필요한 통신상품 관련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2017 카페&베이커리 페어'에선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 예비 창업자들을 현장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에 필요한 통신상품 관련 정보가 부족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임장혁 기업사업부 상무는 "지속적으로 좋은 서비스를 소개하고 통신상품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들과의 접점 기회를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